앤디포스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50만주의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17억5,521만원으로 예정일은 오는 7월 20일이다. 

회사측은 "현재 1주당 액면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 진행중이며, 7월 15일에 변경상장될 예정이다"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건으로 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