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출처를 갖춘 바이오 신소재 기업
2006년 설립된 습윤드레싱 제조 업체. 기존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습윤드레싱재를 2006년부터 자체 기술 개발해 국산화. 이후 2013년 국내 대형 제약회사들과 ODM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품라인 다양화를 통해 매출 다변화. 2017년부터 독일, 영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9년 코덱스 상장, 2021년 코스닥 이전 상장.
2020년 기준 매출 비중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류 59.2%,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류 25.5%, 기타 드레싱류 15.3%.

CAPA 확대 및 소재 기술 경쟁력 확보 통한 습윤드레싱 사업 성장 기대
원바이오젠은 폴리우레탄 폼∙하이드로콜로이드 등 다양한 습윤드레싱 제품을 제조 중. 생산 인프라 확충 및 소재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차별화 노력. 동사는 연 CAPA를 2019년 150억원 → 2020년 294억원으로 증가시켰으며 자동화 생산라인 도입. 또한 현재 특허권 38종, 상표권 35종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해 타 자체적 소재 기술 경쟁력 확보.

의료기기 화장품 등 신사업 진출
동사는 습윤드레싱 제조 원천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 등 신사업 진출. 원바이오젠의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① 트러블 케어 스팟패치 등 일반 화장품 ② 튼살크림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 ③ MD 보습크림∙MD 보습로션 및 두피 케어 창상피복재를 포함한 의료기기. 원바이오젠은 향후 일반화장품의 경우 B2C향 채널 확대를 통해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의료기기 화장품의 경우 병의원 채널 진입을 목표하고 있음. <자료제공:교보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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