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 및 액체생검 기반 질병 예측 전문기업

- 2011년 액체생검 전문회사로 설립, 2018년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제로믹스와 합병. 2020년 12월 성장성 특례로 KOSDAQ 시장 상장.

-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넓은 사업영역이 강점. 동사의 강점은 고정밀 다중 오믹스 분석 기술 보유 및 자체 개발 액체생검 디바이스.

-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1) 유전체 및 다중오믹스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2) 액체 생검 플랫폼 3) 암 동반진단 상품 판매.

- ‘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98억원(YoY+139%), 영업손실 -123억원(YoY 적지) 기록.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지출로 적자 지속. 향후 신규 검사 서비스 개발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매출 증가 기대.

유전체 분석을 넘어 다중오믹스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로

- 현재 DTC(Direct to Consumer) 서비스인 Geno-P를 포함, 10종의 유전체 검사 서비스(Geno-Series)를 제공중으로 ‘23년까지 총 23종으로 확대 예정.

- 기존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넘어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서비스 개발 진행.다중오믹스 기반 헬스케어는 해독한 유전정보를 의료정보, 생활습관등의 다양한 요인과 함께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맞춤형 서비스. 현재 다중오믹스 기반 스트레스/우울증 조기진단 서비스 개발 중으로 2023년 상용화 기대.

- 바이오마커 구축 및 표준화 기술은 맞춤형 헬스케어의 핵심 요소. 동사는 국내 최초 대형 게놈 프로젝트를 착수하여 한국인 표준 게놈 데이터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한국인/아시아인에 최적화된 바이오마커를 구축한 바 있음.

액체생검과 유전체 분석 기술을 융합하여 암 진단/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 액체생검은 환자의 체액을 분석하여 질병 정보를 얻는 진단 방법. 혈액 내부에 존재하는 종양세포 혹은 종양세포 분비 핵산을 분석하여 암을 진단.

- 자체 개발 액체생검 디바이스(CD-PRIME) 보유. CD-PRIME은 Lab-on-aDisc(LOD)를 이용한 혈액 원심분리기로 현재 FDA, 유럽 CE 인증 완료. 순환종 양세포(CTC)와 순환종양핵산(CfDNA)을 동시에 분리, 검출 가능한 것이 장점.

- 동사의 액체생검 플랫폼 기술은 소량의 혈액 채취만으로도 다중오믹스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95%의 민감도와 99%의 특이도 확보. 현재 폐암, 대장암, 위암 을 대상으로 액체생검 조기진단 플랫폼 개발 중으로 2023년 상용화 기대.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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