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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기기 대표 기업:
2007년 설립, 2017년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미용의료기기 기업이다. 대표제품 슈링크는 HIFU(집속초음파)를 에너지원으로 콜라겐 재생을 자극하여 피부와 피하조직의 탄력개선에 사용된다. 매출 비중은 클래시스 43%, 소모품49%, 클루덤 6%, 화장품 2%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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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넘어 다시 성장으로:
COVID19가 확산되었던 1H20 안면 미용의료에 대한 수요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하반기 이후 수출액이 빠르게 반등하는 중이다. 1Q21 수출액은 136억원으로 전분기 기록하였던 역대 수출 최대치 128억원을 다시 갱신하였다. 2Q21 수출액도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대상국 중 비중이 가장 큰 브라질향 매출액은 최초 락다운이 있었던 2Q20 저점을 기록한 후 회복되고 있으며, 호주, 러시아, 대만, 일본, 태국 등 2nd tier 국가들의 매출액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타 국가 매출액도 QoQ 두자릿수 회복을 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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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 2021년 국내 마케팅 본격화와 수출 회복으로 매출액 982억원(+28.5% YoY), 영업이익 537억원(+32.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6월 주가 상승률은 25.5%이지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현재 P/E는 2021년 EPS 추정치 기준 28.7배, 2022년 23.2배이다. 성장이 본격화되며 매출액이 70.9% 성장한 2019년 P/E 상단은 34.9배이다. 2022년에는 슈링크 유니버스, 볼뉴머 등 신제품 출시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DB금융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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