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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바이오 ‘대박’ or '쪽박‘

보타바이오(026260)의 주가가 이상현상을 보이고 있다.

보타바이오의 주가는 지난 10일 2,780원에서 24일 1,210원으로 10 거래일 만에 56.5%하락했다. 1년전의 주가에 비하면 10분지 1에 근접한 주가다. 24일만 해도 전일보다 29.24% 하락하며 하한가 근처까지 내렸는데 25일은 오히려 상한가에 근접하게 24.38%나 올랐다.

그동안 주가가 올라갈 만한 소식은 없었다. 주가가 내릴 만한 일은 많았다. 보타바이오는 지난 21일 주주 김성태씨가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및 상장 금치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보류했다.

25일 보타바이오는 장 시작시 하락세로 출발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매수세가 급증하더니 상한가 근처까지 상승했다. 25일 하루 거래량은 1천만주가 넘어 상장주식수의 30%가 넘는 물량이 거래되었다.

주식은 ‘투자’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투기’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보타바이오는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도 없고 기관투자가들의 거래도 없다. 온통 일반투자자만이 거래하고 있다는 것.

보타바이오는 대주주의 남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어 있고, 얼마 전에는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되어 거래가 하루 정지되기도 했으며, 공시담당자를 교체하라는 한국거래소의 지시가 있었다.

‘폭탄 돌리기’ 그 끝에는 ‘대박’일까? ‘쪽박’일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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