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기반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전문 업체

 ‘18년 9월 코넥스 상장, 기술이전 계약 총 2건 체결

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P2K, ‘18년 Spine Biopharma에 2.2억달러 규모 기술이전

 55세 미만 중증 환자 대상으로 올해 미국 임상 3상 진행할 계획

 골관절염 치료제 E1K 임상 1b상 단계로 내년 상반기 결과 발표 기대

빅테이터 기반 신약 발굴 및 개발 전문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빅테이터 기반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전문 업체로, ‘18년 9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이미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신약 개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가장 대표적인 후보물질은 ‘09년 유한양 행에 기술이전 된 이후 ‘18년 미국 Spine Biopharma에 약 2억달러 규모로 기술이 전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P2K이다.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역량 입증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P2K

P2K는 TGF-β1 과 결합해 ALK5보다 ALK1을 강하게 저해하며 연골재생 및 통증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가진다. 국내 임상 2b상에서는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으나, Spine에서는 55세 미만 중증 환자 그룹을 대상으로 올해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DMOAD를 꿈꾸는 골관절염 치료제 E1K

E1K는 P2K와 같은 pathway를 조절하는 펩타이드 물질로 ALK1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하여 더욱 강한 통증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임상 1b상을 통한 안전성을 일부 확인하였으며, 현재 임상 1b상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결과 발표를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메리츠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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