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흑자 전환 전망

1Q21 실적은 매출액 15억원(+150%, YoY), 영업이익 -8억원(적자지속) 나타낼 것으로 전망. 1분기 매출 성장의 주된 원인은 지난해 170억원 규모로 체결한 필리핀향 코로나 키트 매출 반영이 시작되었기 때문.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를 기점으로 필리핀향 코로나 키트 매출 확대와 차세대 성장 동력인 CELBIC의(일회용 배양 시스템) 본격적인 실적 반영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 키트와 CELBIC 실적은 하반기가 다가올수록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현 시점이 기업의 실적 턴어라운드 전 마지막 비중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

국내 대표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탄생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전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바이오리액터의 국산화에 성공한 동사는 이미 다수 고객사와 장비 도입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관심도 고조될 것으로 판단. 특히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이끌고 있는 CMO, 백신, 키트 시약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선 동사가 공급하는 일회용 배양 시스템의 채택이 필수적이라 판단되어 일회용 배양 시스템 사업부 매출 성장과 함께 동사는 국내 바이오 소부장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

<자료제공:IBK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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