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M&A를 추진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각 방식은 공개매각이며 매각 절차는 매각 주간사 선정 후, 매각 주간사와 협의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거래 진행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될 경우에 공시 관련 법규에 따라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스온은 지난 3월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4월 경영 개선 기간이 부여돼 상장 폐지는 면했으며 현재는 거래정지 상태다.

지난해 매출은 919억 원으로 전년비 15.9% 감소한 상태이며,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147억 원, 355억 원을 기록,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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