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맥스는 중국 최대 색조 브랜드 업체인 Yatsen과 합작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라 언론 보도

• 전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사는 중국 최대 색조 브랜드 Perfect Diary 업체인 Yatsen과 합작법인을 설립 예정 중.

• 합작법인 자본금 2억위안(한화 약 340억원) 규모로 코스맥스 광저우가 지분 51%, Yatsen이 49%를 보유.

• 합작법인은 2022년말 완공 목표로 2023년부터 본격 생산 예정, 연간 생산 수량은 4억개로 Yatsen 보유 브랜드 전담으로 생산할 예정 .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동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 동사는 과거 중국 1세대 오프라인 브랜드 업체인 바이췌링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중국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을 기록해왔었음. 그러다 1세대 오프라인 업체들의 부진이 2019년부터 본격화되면서 동사 역시 힘든 시기를 보냈음. 그러나 동사는 발빠르게 2세대 온라인 업체와 거래를 시작하며, 1년여만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

• 그 중 가장 의미 있는 2세대 온라인 고객사가 Yatsen. Yatsen은 Perfect Diary 색조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중국 최대 색조 브랜드 업체로 단숨에 거듭난 업체임. 이러한 성공을 밑바탕으로 최근 LITTLENDINE, ABBY’S CHOICE, GALENIC 등 브랜드 확장에 집중하고 있음.

• 2019년 동사의 상해 법인이 오프라인 고객사의 오더 물량 감소가 본격화되었을 때 시장에서는 동사의 경쟁력 훼손 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광저우 법인을 통해 Perfect Diary의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동사의 경쟁 력이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해주었음.

• 이러한 관계가 발전되어 중국 최대 색조 브랜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의미는 결국 동사가 여전히 중국 화 장품 시장에서 생산기술이 우수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는 것이라 판단되어 긍정적. <자료제공:한화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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