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화이자 공동 램시마 미국 출시 계획, 화이자의 미국 레미케이드 목표 시장 점유율 관 전포인트 부상

● TNF-alpha 타깃 류머티스 관절염 포함 자가면역 치료제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중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만 출시하는 형국. 가격 경쟁력 기반 램시마의 미국 휴미라 및 엔브렐 시장 대체 가능성 대두

● 연말 세계 최초 트룩시마 유럽 허가 및 트룩시마 본격 생산, 실적 모멘텀 강화 기대

WHAT’S THE STORY

셀트리온(068270)의 3분기 컨센서스 부합

3분기 별도 매출액 1,465억원(-2.0% y-y), 영업이익 722억원 (+0.1% y-y), 순이익 592억원(+29.6% y-y) 달성.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10.3%, 순이익 +16.6% 달성.

9월 2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상 1,349억원 규모 제품 공급 계약 체결 공시. 조업도 손실 감소 영향 매출원가율 32.6%(-7.2%p y-y), R&D 투자비용 상승 영향 판관비율 18.1%(+6.1%p y-y), 영업이익률 49.3%(+1.1%p y-y) 달성

화이자의 미국 레미케이드 목표 시장 점유율 관전포인트 부상

2016년 11월 하순 화이자 공동 램시마 미국 출시 계획. 레미케이드 도매 가격 대비 램시마 도매 가격 85% 수준 예상.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내 2,600억원 규모 램시마 미국 진출 계획. 향후 화이자의 미국 레미케이드 목표 시장 점유율 관전포인트 부상.

한편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레미케이드 및 램시마의 교차 투여 시에도 두 약품간 안전성 및 유효성의 동등성 입증. 이는 신규 환자뿐만 아니라 레미케이드 기투여 환자 대상 램시마 대체 가능성 시사

휴미라 및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미국 출시 지연 수혜

2016년 11월 9일 미국 특허심판원은 코히스의 휴미라 특허 무효 소송 기각. 암젠 역시 2016년 9월 26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허가 불구 휴미라 특허 소송 영향 최대 3년간 출시 지연 가능성 대두.

한편 엔브렐의 미국 특허는 2029년까지 유효. 결국 TNF-alpha 타깃 류머티스 관절염 포함 자가면역 치료제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중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만 출시되는 형국.

가격 경쟁력 기반 램시마의 미국 휴미라 및 엔브렐 시장 대체 가능성 대두

후속 2종 바이오시밀 유럽 허가권 진입

2016년 11월 2일 세계 3번째 허쥬마 유럽 허가 신청(2016년 8월 25일 마일란 및 비오콘 유럽 허가 신청, 2016년 10월 4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허가 신청).

2016년 4분기 세계 최초 트룩시마 유럽 허가 기대. 트룩시마 유럽 허가 시 트룩시마 본격 생산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 기대.

한편 2017년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 허가 신청, 2020년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 최초 진입 기대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삼성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한다. <자료제공 : 삼성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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