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NK세포 전문 기업, 엔케이맥스

엔케이맥스는 NK세포 치료제 개발 Bio-Tech이다. 엔케이맥스의 NK세포 치료 제 Super-NK는 뛰어난 분리/증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NK세포치료제의 한계 로 꼽히던 낮은 순도/대량 증식/낮은 살상능을 극복한 제품이다. 현재 한국/미국에 서 고형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키트루다/허셉틴/AFM24 등의 항체 치료제와 병용 투여 임상이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 중이다. 특히 키트루다 병용으로 진행된 한국 임상 1/2a 상에서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 대상 ORR 44%, DCR 67% (9명 중 cPR(50%이상 감소) 3명, PR(30%이상 감소) 1명, SD 2명)라는 효능을 입증했다. 추후 미국에서 진행될 고형암 적응증 대상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1상에서도 효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종 NK세포치료제, SNK02도 도약을 준비 중

엔케이맥스는 향후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의 중요한 화두가 될 Off-TheShelf(동종)라는 흐름에 맞추어 동종 NK세포치료제 SNK02도 개발 중이다. 현 재 SNK02는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실제 임상 진입 여부는 21년 중반 결정될 전 망이다. 동종 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동결 기술을 바탕으로 해동 이후 생존능(Viability)과 세포독성(Cytotoxicity)이 자가와 동일하거나 유 사하게 유지된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엔케이맥스는 꾸준한 R&D 투자를 바탕으로 동결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21년 성과를 입증할 것을 기대한다.

이어지는 NK세포 기업 투자

랠리 최근 NK세포 관련 글로벌 제약 회사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NK세포의 효능을 개선할 수 있는 Car-NK나 NK세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항체(CD16/CD112 타겟) 등에 대한 투자도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와 같이 Car-T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NK세포 관련 치료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고형암 적응증의 NK세포치 료제 개발 기업 엔케이맥스가 가장 적절한 투자 대안으로 판단된다. <자료제공:교보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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