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은  ‘우아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론칭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아한 포스트바이오틱스’은 인체유래 비피더스균(HRB)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60억 마리를 투입해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동물이 아닌 실제 사람 장내에서 발견한 인체유래 비피더스균을 투입하여 나이가 들수록 비피더스균이 줄어드는 중·장년층의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투입된 인체유래 비피더스균은 지난 50년간 150건 이상의 SCI급 논무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FDA의 GRAS 인증을 받을 만큼 그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여기에 17종의 다니스코 유산균, 사균체 및 아연과 셀레늄까지 투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독일 SANNER사 수분제어기술(ATMO GUARD SYSTEM)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해 제품 원료부터 제품디자인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경쟁이 치열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2020년 4월부터 제품 출시를 준비했다"며 "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제품라인업을 강화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