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밸류에이션 역사적 평균 수준 수렴

● 대내외 변수 이후 단기 낙폭 과대 업종 수급 개선 기대감 유효

● 2015년 연초 주가 회귀 종목 녹십자, 동아에스티, 씨젠, 아이센스 SK케미칼 주목

WHAT’S THE STORY

현재 밸류에이션 역사적 평균 수준 수렴: KOSPI의약품업종은 연초 대비 16.4% 하락, 전고점 대비 37.5% 하락, 12MF P/E 21.8배, 12MF P/B 1.9배 거래. 2012년 평균 14% 약가 인하 당시 12MF P/E 16.5배, 12MF P/B 1.1배, 최근 5년 평균 12MF P/E 21.3배, 12MF P/B 1.9배. 2015년 최대 12MF P/E 39.4배, 12MF P/B 3.5배 감안 시 현재 밸류에이션 역사적 평균 수준 수렴.

대내외 변수 이후 단기 낙폭 과대 업종 수급 개선 기대감 유효: KOSPI의약품업종 3분기 실적 발표 일단락. 향후 11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 및 연방의회 선거, 11월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12월 미국 금리 인상 여부 등 대내외 이슈 잔존. 대내외 변수 이후 단기 낙폭 과대 업종 수급 개선 기대감 유효.

2015년 연초 주가 회귀 종목 녹십자, 동아에스티, 씨젠, 아이센스 SK케미칼 주목: 2015년 3월한미약품 대규모 기술 수출 이후 KOSPI의약품업종 및 KOSDAQ제약업종 랠리. 당사 커버리지 중 2015년 랠리 전 2015년 연초 주가 회귀 종목 녹십자, 동아에스티, 씨젠, 아이센스 SK케미칼 주목. 특히 녹십자, 동아에스티, 씨젠, 아이센스 P/B 밴드 하단

제약업종 Top Pick 녹십자: 녹십자는 2015년 4분기~2016년 3분기 4분기 연속 컨센서스 하회, 실적 부진. 다만 2016년 4분기 실적 기저 효과 외에도 수두백신 및 IVIG 수주 잔고 납품, 이연된 계절독감백신 매출 인식으로 양호한 실적 전망. 4분기 IVIG 미국 FDA 허가, 혈액제제공장 수출, 바이오시밀러 기술 수출 등 주가 모멘텀 기대. 핵심 사업 영역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유기적 성장 추진 불구 2015년 연초 주가 회귀, P/B 밴드하단,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바이오업종 Top Pick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연내 통관 기준 화이자 대상 2,600억원 규모램시마(Remsima) 구매 주문서 수령. 화이자에 따르면 11월 하순 램시마 미국 출시 계획. 미국 대표 보험약제관리기업 PBM(Pharmacy Benefit Manager)인 CVS 헬스(CVSHealth)는 뉴포젠(Neupogen), 란투스(Lantus) 및 투제오(Toujeo) 대신 작시오(Zarxio) 및 바사글라(Basaglar) 급여 약물 포함. 향후 화이자의 미국 목표 M/S와 PBM사의 레미케이드(Remicade) 및 램시마 급여 약물 전환 여부 관전 포인트 대두. 더불어 2016년 4분기 리툭산(Rituxan)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Truxima) 유럽 허가 기대. 2017년 미국 램시마 수출 본격화, 트룩시마 유럽 허가 시 트룩시마 유럽 수출 개시, 실적 모멘텀 강화 기대.<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