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쎄이, 정형/신경외과용 임플란트 제조 업체

메디쎄이는 정형 및 신경외과 척추 융합 시스템/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수술용 기구 등 의료기 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동사는 2003년 베리안으로 설립, 2007년 메디쎄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주요 국가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준수하는 자체 보유 설비를 가지고 전 제품 100% 자체 생산하는 업체이다.

척추 융합 시스템 및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핵심기술 보유

메디쎄이는 척추 융합 시스템에서 홍/요추 융합 시스템 제조기술, 척추 디스크 대체 임플란트 제조기술, 소아용 척추 임플란트 제조기술, 경추 융합 시스템 제조기술, 운동성 보존 경추형 임플란트 제조기 술 등을 기반으로 고정재, 보형재,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3D 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와 수술용 가이드 설 계 및 제조기술과 고강도 임플란트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및 수술용 가이드와 외상 고정 임플란트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 선도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경쟁력

메디쎄이의 핵심 경쟁력은 국내 시장 선도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동 사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3D프린팅 제조기술과 국내 유일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및 수술기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특허 26건, 특 허 출원 16건, 디자인 등록 1건, 상표권 등록 13권 등 다양한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측면에서, 동사는 5개 해외법인과 30개 대리점 등 해외 거점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각국의 제품 인증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2019년 기준 국 내 및 해외 매출 비중은 각각 50.2%와 49.8% 수준이다.

안정적인 매출 신장 유지, 성장 전략 가시화에 주목

메디쎄이는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2020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 은 96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향후 추가적 인 실적 개선의 키는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과 해외 매출 확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유안타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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