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1973년 6월 설립 후 1988년 6월 최초 거래소 상장. 2010년 7월 지주사 설립으로 한미사이언스와 분할 상장. 최대주주 한미사이언스(41.39%)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41.40%(2020.09.30 기준). 자회사 한미정밀화학(지분율 63.0%, 원료의약품)과 북경한미(지분율 73.68%, 중국 시장 진출)를 보유

투자포인트
기술 수출했던 신약 프로젝트의 상업화 가시성

-2011년 미국 아테넥스사에 기술 이전된 ‘오락솔’(혈관육종치료제)은 글로벌 3상을 완료했으며 NDA 준비 중. 2012년 미국 스펙트럼사에 기술 이전된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2019년 10월 NDA를 제출하고 현재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플랜트 공장실사가 남은 상태.

기술수출계약 해지로 얻은 것 – 2015년 다국적제약사(일라이릴리, 사노피, 얀센 등)에 기술 수출된 프로젝트들이 계약해지가 되어 신약개발 기대감은 감소. 공동개발이 진행되는 4년동안 동사는 다국적제약사들의 다국가 임상시험과 글로벌 신약개발 방법 및 접근 방식 등 무형자산을 획득. 타 국내제약사 대비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 집행이 최근 10년 평균 17%인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0년 매출액 10,446억원(YoY -6.2%), 영업이익 242억원(YoY -76.7%) 전망. 계약 해지된 사노피와의 공동개발비 반영으로 수익성 악화. 2021년 글로벌 신약 출시가 기대되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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