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는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4.2% 증가한 40억3천만원이라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억7천만원으로 2321%, 순이익은  7억8천만원으로 167.9%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관련, 회사는 세포치료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해 전체 매출 93%를 차지하며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당사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칼로덤'의 상반기 신규거래처 확장에 집중했던 것이 특히 유효했다"며 "작년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건강보험 적용이 올해 다수의 종합병원 랜딩 및 처방으로 이어져, 하반기 매출 상승세 지속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연간매출 최고치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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