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Daum>

국제약품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국제약품의 주가는 23일 현재 5거래일동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이틀째 급등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약품은 최근 특별한 이슈가 없었음에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국제약품의 주가는 22일 현재 전일대비 20.63%(2,300원)가 오른 13,450원에 거래를 마쳤고 23일에도 0.37%가 상승안 13,500원에 마감했다.

국제약품은 21일에는 11,1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침내 주당 1만원대를 넘어섰고 7월에만 무려 87%나 올랐다.

국제약품이 이처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2분기 실적 기대감과 저평가 기대주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약품은 2분기에도 1분기에 이어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고지혈증 복합제, 점안액등 전문약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1분기 330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23.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순이익은 49억 원으로 145% 각각 수직 상승했다.

국제약품은 개량신약과 합성신약에 개발에 적극나서는등 R&D도 주목을 받고 있다. 녹내장 3제복합제 개량신약 'TFC-003'이 임상시험 3상에 진입했고 'HCS-001'(안구건조증치료제, 임상 2상), 'KSR-001'(안구건조증치료제,임상 2b/3상)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합성신약으로는 안과질환치료제인 'KJ12002'(세포괴사 타겟 실명질환에 대한 시신경보호 점안제), 'KJ14003'(파타나토스 카겟 난치성 망막질환치료제), 항염증치료제를 개발중이다.

또 최근 수돗물 유충 발견 사태가 발생되면서 구충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구충제를 생산하는 국제약품에도 수혜가 이어졌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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