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진단+동반진단+조기진단의 분자진단 전문 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유방암 예후진단, 폐암 동반진단, 대장암, 간암 조기진단 및 코로나 진단키트 등 분자진단 전문 기업임. 암 타겟 분자진단 시장은 체외진단 분야에서 가장 성장성이 뛰어난 사업영역으로 알려져 있음. 예후진단은 수술 후 저위험군 환자들을 선별해 주는 진단 검사로 동사의 GenesWell BCT는 아시아 최초 IVD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임. 우수한 예후 예측 성능과 신뢰성, 50세 미만, 아시아 환자 적합성 등 경쟁 제품의 한계를 해결한 경쟁력 보유. 동반진단은 유전체 정보를 파악해 표적항암제 처방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개인 맞춤형 항암 치료의 필수 요소임. 동사의 폐암, 대장암 동반진단 검사는 월등히 높은 민감도를 바탕으로 기존 경쟁 제품을 대체할 정도의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폐암 동반진단 검사는 이미 신의료기술인증을 마치고, '20년 하반기 보험급여 고시 완료와 함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 신규 사업 조기진단(간암, 대장암)과 대량 검사가 가능한 코로나 진단키트 역시 동사의 아시아 No.1 분자진단 경쟁력 보여주고 있는 사업 부문임.

공모희망가액은 22,700~26,100원, 예상 시가총액은 1,458~1,676억원. (신주)공모금액은 227~261억원 예상. 전일(6/8) 코넥스 시장에서의 주가는 23,600원, 시가총액 1,273억원을 기록함. 공모자금은 기허가/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분자진단센터 증축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임. (이전)상장예정일은 '20년 6월 25일.

2021년 예후진단, 2022년 동반진단 매출 본격화 예상
증권신고서(추정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20년 하반기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의 혁신의료기술평가 완료와 함께 대형종합병원 코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년 35억원, '21년 147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음. 또한 신의료기술 인증까지 완료한 폐암 동반진단 검사 등 동반진단은 '21년 34억원, '21년 91억원 등이 더해질 전망임. '20년 매출액 48억원, 영업이익 -44억원, '21
년 매출액 19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22년 매출액 508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추정함.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21년 PER 56.1~64.5배, '22년 PER 7.8~9.0배 수준.  <자료제공:흥국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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