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18' 임상 1상을 종료했다고 9일자로 공시했다.

회사측은 "임상시험은 선정기준을 통해 등록된 전립선암 환자 10명에게 370 MBq의 [F-18]Florastamin을 정맥투여한 뒤 머리(skull base)부터 허벅지(upper thigh)까지 PET 영상을 촬영하였고, 이를 토대로 Pharmacokinetics parameters와 안전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2020년 7월 임상결과보고서를 완료 예정이다"며 "임상1상 결과를 토대로 임상 3상 시험을 계획하여 후속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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