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지난 25일 알보젠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 이송재)과 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알보젠코리아 노사는 총 6차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으며 일부 회의는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이송재 노조위원장은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준 회사에 감사한다”면서 “갈등이 아닌 상생을 통한 발전을 지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조합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준수 사장은 “이번 협약의 조기 타결은 성숙된 동반자 관계로 노사문화를 정착,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면서 “열린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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