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제약이 안성 신공장(안성시 신현동소재) 완공에 따라 지난 10월 4일 생산가동을 시작했다.

기존공장 바로 옆에 cGMP시설을 갖춘 연면적 8천㎡에 4층 규모로 신축된 안성 신공장은  최신식 생산설비 및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 cGMP공장 보다 생산능력이 3배 이상 확장됐으며, 기존공장의 공간협소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시설을 가동 할 수 있게 구축됐다.

회사는 신공장 가동으로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꾀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매출을 증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제약 관계자는 "  중견제약사로 위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타사와 경쟁능력을 갖추게 됐다는 자부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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