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011040)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기성 대표는 “올해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연말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동제약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연말을 맞아 5억원을 전달하여 올해 총 6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재)바보의나눔에 성금 6억원을 전달했고, 도움이 필요한 여러 단체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올해 약 18억원의 성금을 사회 각지에 기부하며 매년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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