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동결로 ‘안도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단 안도랠리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늘의 코스피지수는 2,050포인트를 탈환하여 2,054.07 포인트로 전일보다 0.21% 올랐다. 기관이 모처럼 1,60억원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오랜만에 11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91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688.59 포인트로 0.49% 오른 채 마감됐다. 기관은 83억원, 외국인이 46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459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1.62% 상승했으며 106개 종목 중 83개 종목이 오르고 7개 종목이 보합, 16개 종목이 내렸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소형주 회복세에 힘입어 제약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추정된다.

JW중외제약이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를 통해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JW홀딩스(096760)은 전일보다 8.24% 올랐고, JW중외제약(001060)은 전일보다 8.23% 올랐다.

전일 상한가(30.0%)를 기록했던 서울제약(018680)은 오늘은 6.69% 하락했다. 거래량은 38만주로 평소 거래량으로 돌아왔다. 전일 거래량은 평일보다 6배 넘는 117만주를 넘었다.

넥스트BT(065170)가 전일보다 3.99% 내려 나흘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1.18% 올랐으며 28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오르고 4개 종목이 보합, 6개 종목이 내렸다.

바이오업종에서는 펩트론(087010)이 7.5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다.

어제 3% 이상 상승했던 큐리언트(-0.86%), 제노포커스(-1.11%)는 하락했고 메디포스트만 1.16% 상승했다.

어제 21.45% 급등했던 의료기기업체 셀루메드(049180)는 전일보다 1.73% 상승에 그쳤다.

셀루메드는 22일 장마감 후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의 뼈이식재 제품 중 DBM(제품명 라퓨젠 DBM)이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FDA 510K(의료기기)승인을 받기 위하여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셀루메드의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7.6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3%를 보였으며 기관은 0.0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97.81%, 외국인이 2.16%, 기관은 0.0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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