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일본 양적 완화 논란이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다고 생각되는 제약주가 삼일 연속 상승했다.

오늘의 코스피지수는 2,049.70 포인트로 전일보다 0.67% 올랐다. 기관은 오늘도 1,601억원 순매도하였고 외국인은 순매수세(+1,480억)를 이어갔다. 개인은 1,32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685.24 포인트로 1.03% 오른 채 마감됐다. 기관은 164억원, 외국인 46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566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50% 상승했으며 106개 종목 중 67개 종목이 오르고 6개 종목이 보합, 33개 종목이 내렸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소형주 회복세에 힘입어 제약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약업종에서는 서울제약(018680)이 가격제한폭 까지 올랐다. 거래량이 평일보다 6배 넘는 117만주를 넘어섰다.

넥스트BT(065170)가 전일보다 2.91% 올라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01% 내렸으며 28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오르고 0개 종목이 보합, 13개 종목이 내렸다.

바이오업종에서는 큐리언트(+4.84%), 메디포스트(+4.31%), 제노포커스(+3.68%)rk 3% 넘는 상승폭을 보여줬다.

의료기기업체인 셀루메드(049180)가 전일보다 21.45% 급등했다. 오늘의 하루만에 상장주식수 1억757만주에 버금가는 1억248만주가 거래됐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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