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자회사인 펜믹스가 최근  서울 중구 정동 소재 본사 1층에  500㎡규모의  R&D(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다.

펜믹스 R&D센터는 주사제 전문제제 연구에 최적화된  유틸리티 및 이를 토대로 액상 바이알, 동결건조, 프리필드실린지, 특수주사제형 등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펜믹스 관계자는 “이번 R&D센터 개소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인프라를 구축해 의약품 전문 CDMO 기업으로서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구 문서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R&D QA 조직을 신설하고 QbD 연구 전 과정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GLP 수준의 연구소로 운영될 것"이라며 "한층 까다로워진 선진시장의 규제장벽을 착실히 준비해 US, EU 등 선진제약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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