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092730)은 3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 전년 대비 85% 영업이익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3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던 2분기 실적과 유사한 수준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7,8월 무더위로 인해 아토팜 라인의 크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보이나, 수딩젤, 베리어숖, 선크림 등 다양한 여름 라인의 매출 호조 충분히 상쇄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 95억원(전년동기대비 +29.3%), 영업이익 21억원(전년동기대비 +84.8%) 예상된다.

올해 4분기는 네오팜의 진가를 증명하게 될 시기로 전망된다.

리얼베리어는 아토팜에 적용됐던 MLE 기술을 내세워 시장내 인지도를 꾸준하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별로도 성장추세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중이다.

출시 2년차가 된 리얼베리어 경우 제품 특성상 올해 4분기 실적을 토대로 성장전략이 좌우될 전망이다.

현재 리얼베리어는 분기당 12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4분기에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홈쇼핑 채널에 진출할 경우 매출 상향 요인으로 추가적인 업사이드 존재한다.

네오팜은 양호한 본업을 바탕으로 신규 라인업과 채널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1) 마케팅 없이도 아토팜과 제로이드는 10% 이상 자연 성장중이며, 2) 리얼베리어는 이미 아토팜을 알고 있는 30대 여성을 주축으로 성장을 시작. 동사는 3) 지난 8월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면세 채널 다각화 및 중국내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 또한 4) 썬마그룹을 비롯 중국 유통 채널과 협상 중인데, 시간의 문제일 뿐 파트너 선정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듯하다.

코미팜은 최근 주가 하락에 12개월 Forward PER 19.8배로 하락했다.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 기록중이다.

NH투자증권은 코미팜에 대해 양호한 하반기 실적 추정되며 동사의 펀더멘탈과 성장성을 고려해 현 주가 매력적으로 판단한다.

NH투자증권은 코미팜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도 5만2천원을 유지한다. <자료제공 : NH투자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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