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KOSPI200 헬스케어지수는 0.8% 하락하며, 코스피 대비 2.2% 언더퍼폼했고, NYSE 헬스케어지수는 보합으로 NYSE 지수 대비 1.0% 언더퍼폼했음.

글로벌 및 국내 제약업종은 큰 뉴스 없이 소강 상태이며, 주가는 미국 금리인상 이슈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임

최근 글로벌 뉴스의 공통적 키워드는 ‘리스크 최소화 ’라고 볼 수 있음.

높은 약가에 대한 이슈, 바이오시밀 러에 대한 순차적 승인, 노바티스의 세포 치료제 축소가 모두 그것임.

이러한 안전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medical unmet needs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장내 미생물을 활용하는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음.

전일 국내에서는 쎌바이오텍이 락토바실러스 4개 균주에 대해 염증 질환 예방,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하였음.

염증성 장 질환은 시장 내에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이며, 2016년 5월 오바마는 임기 마지막 과학 프로젝트로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Microbiome(장내 미생물) Initiative)를 발표하였음.

마이크로바이옴은 세컨드 게놈이라고도 불리는 우리 몸의 미생물 유전정보 전체를 말함

현재에는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건강기능 식품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해당 업체 들의 임상 확대에 따라 동 플랫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관련업체로는 쎌바이오텍과 바이오리더스가 있음

유진투자증권이 업종 내 최선호 업체로는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휴젤(필러), 메디톡스(필러), 에스티팜(API)을 추천함.

에스티팜은 지주사 내 자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스왑거래가 완료되는 10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에스티팜의 성장성과 사업 매력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함.

하반기 신약 개발 진척이 예상되는 업체로 한미약품과 큐리언트를 선호 추천함. <자료제공 : 유진투자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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