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8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경남제약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를 개선기간 종료 및 상장폐지 사유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2월 회계처리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돼 지난 1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받은 바 있으며 개선기간 종료일은 내년 1월 8일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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