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145020)은 보툴리눔 톡신 CAPA 선확보로 명확한 단기 실적 모멘텀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유럽, 중국 임상 순항으로 중장기 성장성 확한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가 연초 대비 106% 상승했음에도 추가적인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휴젤은 수출 비중 상승으로 분기별 영업이익률 50% 이상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4월말 제2공장 가동 개시에 따른 CAPA(생산능력) 확대로 내수 M/S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태국, 베트남,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23개국에 수출 되고 있으며, 향후 50개국 이상으로 확대 예상된다.

하반기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허가 취득시 톡신 수출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필러의 경우, 톡신과의 시너지 효과에 따라 내수 판매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 수요 확대 지속이 예상되어 2017년 CAPA 부족 가능성이 대두된다.

현재 오버타임 근무는 하지 않은 상황으로 그 런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단. 2018년 상반기 필러 신공장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신제품 바디필러 출시 기대감은 유효하다.

2016년 2분기 수출 비중은 54.7%(+8.9%p 1분기 대비) 기록했다. 지속적인 수출 확대는 동사 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 ASP가 내수 대비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률 50.3%(전년대비 +23.0%p)로 전망된다.

휴젤의 미국, 유럽, 중국 기반 중장기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은 2018년 하반기 미국 및 유럽 출시 예정으로 2019년에는 중국에 출시될 전망이다.

글로벌 톡신 시장내 미국, 유럽, 중국 합산 비중은 약 84% 수준으로 STADA, 사환제약 등 유통 파트너 역량 감안시 2019년 부터 매출액 퀀텀 점프 기대된다.

북미 시장 추가적인 유통 파트너사 확보 기대감 유효하다.

NH투자증권의 휴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이고 목표주가는 53만원이다. <자료제공 : NH투자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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