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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정상, 신공장 가동으로 영업이익은 감소: 별도기준 3Q18 매출액 2,320억원(+2.9%YoY), 영업이익 80억원(-44.7%YoY)을 기록했다.

도입신약(제미글로, 릭시아나, 안플원, 포시가)과 일반의약품(우루사, 임팩타민)이 외형 성장에 기여했으나 오송과 나보타 신공장 감가상각비 108억원(+20억 원YoY) 및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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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신약 효과, 나보타 19년 2월 PDUFA 기대: 제미글로, 릭시아나, 포시가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신약 도입효과는 성공적으로 평가한다.

4Q18 실적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 하여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공장 가동으로 매출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40% 하향 조정하지만,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감이 높은 나보타는 지난 8월 캐나다 품목허가 승인 및 FDA 허가 보완자료 접수를 완료했으며,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PDUFA Date인 2019년 2월 2일 FDA 품목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Action
목표주가 유지, 투자의견 Buy로 상향: 나보타의 FDA 보완자료 접수 이후 허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

최근 3개월간 대웅제약이 달라진 것은 주식시장 전반의 상황변화에 따른 주가 하락뿐이다.

실적 부진의 이유도 불확실한 R&D 비용 증가가 아닌 나보타 사업 집중 투자에 의한 영업이익 하락 이다.

FDA 승인 이후 보톡스 시장 상황에 따라 목표주가 상향의 여지가 있으며, 현재 단계에서는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19년 2월을 기다려보자. <자료제공:DB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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