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오스코텍에 대해 다수의 모멘텀이 존재하고 있어 주목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압도적인 임상 1/2b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레이저티닙의 임상 2상 환자투여는 올해 종료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오연구원은 "임상이 상당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여전히 환자들 사이에서 레이저티닙 임상에 대한 반응이 뜨겁기 때문"이라며 "치료제가 부족한 한국 폐암 환자들 사이에서 레이저티닙이 한가지 치료 옵션이 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임상 2상 이후 조건부 시판허가를 계획하고 있다.

오 연구원은 “연말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SKI-O-703)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투여도 시작될 계획이고 압도적인 효능을 보이고 있는 ‘레이저티닙’의 임상 2상은 종료되어 간다”면서 “현재 시장은 하락 국면이나, 제약·바이오 섹터는 투자심리가 돌아서면 언제든 반등할 수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