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은 유럽에서 '암 예방 또는 치료에 이용되는 병용투여용 HER2 항체'에 관한 특허(HE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명한 항체는 암세포, 특히 유방암과 위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HE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이며 암세포 살상능력이 크게 개선돼 암의 예방과 치료에 유효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 일본, 호주, 러시아에 이미 등록되었고, PCT를 통해 미국, 중국, 홍콩, 캐나다, 인도, 브라질, 멕시코에 진입한 상태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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