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nylam, 플랫폼 기술 기반 전임상 파이프라인 3년만에 3배 증가
대칭형 siRNA 플랫폼 보유 업체 Alnylam,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전임상 파이프라인은 5개에서 13개로 3배 가까이 증가. 질환과 연관된 타깃 mRNA 염기 서열 발굴 시 신약 파이프라인 개수는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으며, 이것이 siRNA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 동기간 Anlylam의 시가총액은 4천억원에서 8조원으로 20배 증가

동사는 현재 4가지 파이프라인 개발 중
임상1상 단계의 OLX101(비대흉터), 전임상 단계의 OLX301A(황반변성),OLX301D(망막하섬유화증), OLX201A(특발성폐섬유화) 등 총 4개의 파이프라인 개발 중. 향후 임상개발 진행에 따라 Alnylam과 같은 기업가치 상승 가능할 전망. 안과질환의 권위자 Ambati 교수가 자문 중인 OLX301A의 경우 타깃 시장이 2020년까지 93억달러 규모(연평균성장률 10.5%)에이를 것으로 전망. 30%의 환자에서 기존 치료제(루센티스, 아일리야) 반응하지 않아 unmet needs(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분야

원천기술에 대한 글로벌 특허가 경쟁력
동사는 비대칭형 siRNA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특허 보유. 하반기 OLX101 국내 2상 개시 기대. 지난 8월 11일 Alnylam의 patisiran 허가 취득이 동사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한 점을 고려, 10월 6일 Ionis의 inotersen 허가 취득 가능성 주목. RNA치료제 관련 글로벌 news flow 기대. <자료제공:NH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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