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등 의료기기 제조 업체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AED) 생산 업체다. 2018년 제품별 예상 매출 비중은 환자감시장치 53%, 제세동기 20%, 기타 27%다. 2018년 예상 매출 비중은 ODM 59%, 자사브랜드 41%다. 주요 고객사로는 메드트로닉(MDT US), 후쿠다(6960 JP)등이 있다.

1) 신제품, 신시장 진출로 환자감시장치 매출 성장, 2) 의료용 소모품 시장 진출
2018년 환자감시장치 매출액은 303억원(+10%, 이하 YoY)이 예상된다. 상반기 메드트로닉 재팬으로 신모델(V20)이 출시될 예정이다. 자사 브랜드 제품으로 1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예상된다. 하반기 모멘텀도 유효하다. 고사양 부문 신규 모델인 환자감시장치(M50) 출시 기대다.

환자감시장치 시장內 고사양 장치 시장 비중은 약 34% 수준으로 가장 높다. 2019년 신규 시장 진입으로 고사양 제품 매출이 가세될 전망이다. 2018년 제세동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15억원이 기대된다.

3월 PICC카테터인증에 주목할 시점이다. 2018년 카테터 매출액 10억원(신규)이 가세될 전망이다. 연말체성분분석기 모델 5개(자체 브랜드 1개, ODM 4개), 생검기(조직세포를 재취하는 의료소모품) 출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2018년 신제품 출시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매출 및 이익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2018년 매출액 568억원(+8% YoY), 영업이익 83억원(+34% YoY) 전망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8억원(+8%), 83억원(+34%)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높은 소모품 판매 증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14.7%(+2.6%p)가 예상된다. 현재 동사의 18년 예상실적기준 P/E(주가수익비율)는 11.1배다.

동종 업체 3사(바텍, 인바디, 아이센스) 평균 20.2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2018년 신제품 출시, 러시아 등 신흥시장 본격 진출 등을 감안 시 매출 및 영업이익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다.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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