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국내를 넘어 해외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1,622원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 26배를 적용했다. Target P/E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업체 평균 P/E 26.0배를 적용했다.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E 19.4배다. 1) 해외 수출 모멘텀 본격화(18년, 19 년 수출액 성장률 43.2%, 47.4%), 2) 각 사업부문 신제품 출시 효과, 3) Peer그룹(18F P/E 26배)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이다.

해외 수출액 고성장: 18년, 19년 수출액 성장률 +43%, +47% YoY
애터미의 해외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6년, 2017년 수출액은 각각 334억원 (+38.5% YoY), 509억원(+52.6% YoY)을 기록했다. 연평균(15~17년) 45.4%의 고성장 세다. 현재 수출국가는 총 10개국이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콜마비앤에이치와 JV도 설립했다. 애터미 차이나는 18년 6월에 중국 내 판매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수출 국가 확대, 중국 시장 진출로 2018년, 2019년 수출액은 각각 729억원(+43.2% YoY), 1,075억원(+47.4% YoY)이 예상된다. 별도 기준 수출액 비중은 2016년 13.0%에 서 2019년 26.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Valuation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1,622원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 26.0배를 적용했다. Target P/E는 국 내외 건강기능식품업체 평균 P/E다. 애터미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부문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5.2%, 48.5% 성장한다. 수출 비중은 전년 대비 4.3%p 증가한 21.3%가 예상된다. 2017년 출시한 신제품 효과도 온기로 반영된다.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E 19.4배다. 1) 해외 수출 모멘텀 본격화(18년, 19년 수 출액 성장률 43.2%, 47.4%), 2) 각 사업부문 신제품 출시 효과, 3) Peer그룹(18F P/E 26배)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이다.

기업 개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OEM/ODM 업체
▶애터미 고성장 지속, 화장품 신제품 출시 효과 본격화(기존 제품 대비 ASP 2.5배)
▶해외 수출액 고성장 : 18년, 19년 수출액 성장률 +43%, +47% YoY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OEM/ODM 업체
한국콜마 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OEM/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과 한국콜마가 2004년 공동출자한 선바이오텍이 모태다. 핵심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상품화하 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건강기능식품은 ODM, 화장품은 한국콜마(A161890)를 통해 외주 생산한다. 전체 매출의 85%는 애터미를 통해 판매된다. 주요 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50.2%), 한국원자력연구원(12.0%)이다. 자회사는 2017년 2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된 에치앤지(제 약 유통, 특수화장품 OEM)가 있다.
주요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헤모힘’과 ‘스킨케어 6종세트’다. 헤모힘은 면역력 개선을 도와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단일제품 기준 국내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이다. 화장품 부문은 2017년 9월 신규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을 런칭했다. 스테디셀러인 스킨케어 6종세트 대비 가 격이 2.5배 비싸다. 2018년 신제품 출시효과 본격화가 기대된다. 2018년 별도 기준 매출비중 은 건강기능식품 55%, 화장품 45%가 예상된다.

투자 포인트 및 실적 전망
애터미 고성장 지속, 화장품 신제품 출시 효과 본격화(기존 제품 대비 ASP 2.5배)
콜마비앤에이치 매출의 85%는 애터미(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콜마비앤에이 치가 연구개발/생산, 애터미가 유통/판매에 집중하는 형태다. 두 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구조다. 애터미는 국내 2위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다. 현재 회원수는 약 310만명(+7.0% YoY)이다. 다 른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와 달리 자가소비형 회원 비중이 92%에 달한다. 2016년 애터미 매출 액은 7,735억원(+13.8% YoY)이다. 연평균(2012~2016) 36.4%의 고성장세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2019년 매출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터미 전체 매출 의 70%를 차지하는 콜마비앤에이치 성장 역시 담보됐다.
2017년 9월 신규 프리미엄 화장품 세트가 런칭됐다. 기존 스킨케어 6종세트 대비 소비자 가격 이 2.5배 높다. 신제품 출시효과로 17년 3분기, 4분기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43.8%, 22.2% 증가했다. 올해는 화장품 신제품 출시 효과가 온기로 반영된다. 2018년 화장품 부문 매 출액은 1,556억원(+17.4% YoY)이 예상된다. 기존 제품과 신제품 판매 비중은 6:4가 기대된 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수익성이 4~5%p 높다. 화장품 신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별도 기 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p 개선된 15.6%가 기대된다.

해외 수출액 고성장: 18년, 19년 수출액 성장률 +43%, +47% YoY
애터미의 해외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6년, 2017년 수출액은 각각 334억원 (+38.5% YoY), 509억원(+52.6% YoY)을 기록했다. 연평균(15~17년) 45.4%의 고성장세다. 현재 수출국가는 총 10개국이다.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시장과 동남아시아(대만, 말레이시 아)가 주요 수출국이다. 올해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도 진출 예정이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콜마비앤에이치와 JV도 설립한 상태다. 애터미 차이나는 18년 6월에 중국 내 판매허 가를 예상하고 있다.
2017년 12월 설립한 중국 단독 법인도 향후 성장 모멘텀이다. 중국로컬업체 대상 OEM/ODM 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장은 올해 상반기 착공, 19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초기 공장 캐파는 국내 음성공장 규모(연 매출액 600억원)다. 최종적으로는 연간 1,0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예 정이다. 현재 그룹내 북경콜마와 고객사 확보를 위한 영업을 진행중이다. 이미 15년 11월에 중 국내 4위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인 ‘취엔지엔’과 제품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중국向 매 출액은 19년 하반기 이후 발생할 전망이다.
수출 국가 확대, 중국 시장 진출로 2018년, 2019년 수출액은 각각 729억원(+43.2% YoY), 1,075억원(+47.4% YoY)이 예상된다. 별도 기준 수출액 비중은 2016년 13.0%에서 2019년 26.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018년 연결 매출액 5,082억원(+21% YoY), 영업이익 598억원(+23% YoY) 전망
2018년 매출액 5,082억원(+21.0% YoY), 영업이익 598억원(+22.6% YoY)이 예상된다. 건 강기능식품 매출액 1,868억원(+12.5% YoY), 화장품 매출액 1,556억원(+17.4% YoY)이 기 대된다. 수출이 전사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애터미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건강기 능식품, 화장품 부문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5.2%, 48.5% 성장한다. 수출 비중은 전년 대비 4.3%p 증가한 21.3%가 예상된다.
신제품 출시도 긍정적이다. 건강기능식품은 기존 헤모힘, 유산균 제품의 꾸준한 성장과 신제품 (보이차) 출시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은 2017년 9월에 출시한 신규 프리미엄 라인 효과가 온기로 반영된다.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E 19.8배다. 1) 해외 수출 모멘텀 본격화(18년, 19년 수 출액 성장률 43.2%, 47.4%), 2) 각 사업부문 신제품 출시 효과, 3) Peer그룹(18F P/E 26배)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이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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