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영업이익 29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 크게 하회
▶ 올해 영업이익 760억원(-9.1%, YoY)으로 감소 예상
▶ 목표주가 69만원으로 9.5%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4분기 영업이익 29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 크게 하회

4분기 수익성은 부진했다. 매출액은 2,326억원(+35.2%, 이하 YoY)으로 컨센 서스(2,347억원)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 나 컨센서스(226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성과급이 100억 이상 지급되는 등 비용 증가가 컸기 때문이다. 

올해 영업이익 760억원(-9.1%, YoY)으로 감소 예상

올해 매출액은 9,670억원(+5.5%)으로 예상된다. 내수 매출액은 5,653억원 (+4.8%)이 되겠다. 작년 출시된 주요 6개 품목의 매출(+100억원)이 본격화 되기 때문이다. 작년 2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북경한미 매출액은 2,306억원 (+7.7%)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수출은 1,585억원(+5.0%)으로 예 상된다. 
영업이익은 760억원(-9.1%)으로 감소가 예상된다. 기술 수출료 감소와 임상 진전에 따른 경상개발비 증가 때문이다. 올해 기술 수출료는 368억원(36.2%),경상개발비는 1,648억원(+8.9%)으로 예상된다. 기술 수출료를 제외 한 ‘경상영업이익+연구개발비’는 2,187억원(+9.1%)으로 펀더멘털은 양호하겠 다.

목표주가 69만원으로 9.5%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69만원으로 9.5% 상향한다. 임상 진전에 따른 가치 상승이 기대되 어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을 4.4배에서 5.5배로 올렸기 때문이다. 투자의 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1) 분기 400억원 이상의 높은 연구개발비 투자에도 약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 구조의 정착, 2) 임상 진전에 따른 기 술 수출료의 유입과 신약 가치의 상승 가능성, 3) 전임상 과제의 임상 1상 진입 등 파이프라인 이벤트가 많기 때문이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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