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유한킴벌리 동시다발적 악재 영향 실적 부진. 2018년 유한킴벌리 실적 회복에 따 른 실적 개선 기대

● 오스코텍 대상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YH25448 글로벌 판권 확보, 1분기 YH25448 한국 임상 1상 종료, 2분기 국제 학회 발표 계획

● 3분기 기준 테라젠이텍스 250만주, 바이오니아 133만주, 제넥신 49만주, 한올바이오파마 97만주 보유,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 가치 상승

● 2018년 1분기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미국법인 설립, 미국 현지 바이오벤처 지분 투자 및 R&D파이프라인 도입 추진

 ● 3분기 기준 순현금 3,428억원, 자사주 2,489억원 감안 시 2018년 순이익 기준 PER 13.5 배 불과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 하방 경직성 확보, 현저한 저평가 판단

WHAT’S THE STORY

2018년 유한킴벌리 실적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동사의 2017년 연결 매출액 1조 4,481억원(+9.6% y-y) 영업이익 985억원(+0.7% y-y), 순이익 1,324억원(-17.9% y-y) 추정. 연결 자회사 유한화학(지분율 100%) 원료의약품 생산 및 동사 원료의약품 수출 부진 영향 제품믹스 악화, 동사 영업이익 정체 추정. 한편 지분법인식 자회사 유한킴 벌리(지분율 30%) 동시다발적 악재 영향 동사 순이익 악화 추정. 즉 2017년 1분기 메 탄올 검출 영향 티슈 역성장, 3분기 여성용품 발암물질 검출 논란 영향 여성용품 역성 장, THAAD 영향 중국 기저귀 수출 급감에 따라 유한킴벌리 실적 악화. 그러나 티슈 신제품 리뉴얼 완료, 2017년 12월 28일 식약처 여성용품 휘발물질 인체 영향 없음 최 종 결론 발표, THAAD 영향 완화 감안 시 2018년 유한킴벌리 실적 회복 전망. 동사의 2018년 연결 매출액 1조5,517억원(+7.2% y-y) 영업이익 1,099억원(+11.6% y-y), 순이 익 1,563억원(+18.0% y-y) 추정.

1분기 YH25448 한국 임상 1상 종료, 2분기 국제 학회 발표 계획: 동사는 오스코텍 대상 비 소세포성폐암 치료제 YH25448 글로벌 판권 확보, 기술 수출 계약 시 수익 배분 계획. 1분기 YH25448 한국 임상 1상 종료 및 다국가 임상 2상 개시, 2분기 국제 폐암학회 혹은 ASCO 발표 계획, 반기 다국가 임상 2상 종료 계획. 1분기 이뮨온시아 도입 PD-L1 타깃 면역항암제 YH24931 한국 임상 1상 개시 계획. 제넥신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치료제 제조기술 hyFc 기반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YH25724 한국 임상 1상 개시 계획.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도출 기대: 동사는 3분기 기준 4,338억원 규모 타법인 출자. 2017년 11월 30일 개량신약 전문회사 애드파마 30억원 투자, 2017년 12월 12일 중국 신화진그룹 공동 칭다오 세브 란스병원 200억원 투자. 3분기 기준 테라젠이텍스 250만주(+86.5%), 바이오니아 133만주 (+82.4%), 제넥신 49만주(+51.6%), 한올바이오파마 97만주(+117.9%) 보유(괄호 3분기 말 대비 4 분기 말 주가 상승률). 즉 3분기 말 대비 4분기 말 시가 기준 4개 회사의 지분가치 431억원 상승. 이외에도 제넥신 비상장 자회사 NeoImmuneTech 100만주, 오스코텍 비상장 자회사 Genosco 17만 주 등 다수 비상장사 지분 보유. 한편 동사는 2018년 1분기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미국법인 설 립, 미국 현지 바이오벤처 지분 투자 및 R&D파이프라인 도입 추진. 향후 유망 R&D파이프라인 확보 및 지분 가치 재평가 등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도출 기대.

밸류에이션 밴드 단, 방 경직성 확보, 현저한 저평가 판단: 동사는 2014년까지 KOSPI의약품업종에 서 할증 거래. 그나 2015년부터 현재까지 KOSPI의약품업종에서 할인 거래. 현재 KOSPI의약품 업종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외 시 KOSPI의약품업종 PER 30배) 대비 39.9% 할인 거래, 역대 최대 할인 거래 중. 현재 밸류에이션은 2018년 순이익 기준 PER 17.6배로 중소제약업종 컨센서스 밸 류에이션 16.9배 수준. 이는 2012년 4월 약가 인, 2017년 1월 한미약품 기술 수출 계약 파기 당 시 Forward PER 15-18배 수준. 즉 KOSPI의약품업종 위기 당시 밸류에이션. 더욱이 3분기 기준 순현금 3,428억원, 자사주 2,489억원 감안 시 2018년 순이익 기준 PER 13.5배 불과. 상술한바와 같이 2018년 유한킴벌리 실적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R&D파이프라인 성과 도출, 지분 가치 재 평가 감안 시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 판단. 밸류에이션 밴드 단에서 방 경직성 확 보한 동사에 대한 매수 추천. <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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