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질환과 노인성질환에 특화된 동사의 사회구조적, 정책 변화에 따른 중장기 수혜 확대 전망. 올해부터 치매국가책임제 본격화, 포괄적 만성질환 관리서비스 시행 예상.

● 매출 최대품목 플래리스 (항혈전제)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 고지혈, 신경외과 순환기 약물 향후 성장 주도 전망. 

● BUY 투자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 10% 상향

WHAT’S THE STORY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증가의 수혜자: 만성질환과 노인성질환에 특화된 동사의 사회구 조적, 정책 변화에 따른 중장기 수혜 확대 전망. 과거 소염진통제, 항생제 위주의 사 업 포트폴리오를 만성ㆍ노인성 질환 위주로 성공적으로 전환. 인구 고령화와 식습관 변화로 해당 질환 치료제 시장의 꾸준한 성장 기대. 올해부터 ‘치매국가책임제’ 본격 화로 환자 본인부담률 감소, 요양병원 병상 수 확대, 치매 진단검사 보험적용 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될 ‘포괄적 만성질환관리서비스’는 1차의료기관(동네의원)의 만성 질환자 관리 및 치료역할 강화 목적.

플래리스의 제네릭 점유율 1위 고수: 매출의 20%를 차지는 '플래리스 (항혈전제 퍼스트 제네릭)'는 17년 매출 503억원 (+7.5% y-y) 기록 전망. 2,800억원 규모의 국내 항혈전 제 시장에서 점유율 22%로, 오리지널과의 격차를 2.4%pt 수준으로 좁힘. 시장은 한 자릿수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는 가운데 꾸준한 현금창출 전망.

성장을 이끄는 고지혈증, 치매 치료제: 향후 성장은 고지혈 치료제와 치매 등 신경외과 순 환기 약물이 이끌 전망. 뉴스타틴(고지혈)시리즈와 뉴토인(치매) 연매출이 각각 약 100억원까지 올라온 상황이며, 2015년 출시한 뉴티린(뇌대사개선제)도 매해 처방액이 2~3배씩 증가며 작년 매출 56억원으로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 매수 유지: 목표주가 산정을 위한 EPS를 기존 12개월 Forward 기준에서 2018년 연간으 로 변경고 목표주가를 기존 40,000원에서 44,000원으로 10% 상향 조정. 연간 배당 성향 약 25% 안팎 유지는 가운데 중소제약사 중 돋보이는 수익성과 중장기 정책 및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꾸준한 매출 성장 기대. <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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