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카티스템 판매동향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R&D Pipeline 확장 전략 점검

Pitch
2018년 실적과 R&D 모멘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바이오 유망주로 추천. 카티스템 매출호조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 상반기까지는 판매방식 변경에 따른 매출인식 단가 상승효과 (30% 내외) 존재하고, 축적되는 장기 유효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술건수 확대 추세 유효해 보이기 때문.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기술인 스멉셀을 활용한 주사제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전임상 중으로 타겟 시장 확대를 통한 카티스템의 라이프 사이클 연장 효과 기대.

Rationale
•관절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매출액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64억으로 전년 동기비 71% 신장, 지난해 연간 매출액(56억) 초과 달성. 10~11월 시술동향 고려한 4Q 매출액 30억 내외, 연간 매출액 93억 예상으로 YOY +66%. 2Q에 유입된 일회성 마일스톤(7억) 제외시 YOY +54% 예상.
•카티스템 상업화 이후 17.11월까지 누적 시술 7천건 내외 기록. 월평균 시술건수 지난해 148건에서 올해 상반기 178건, 지난 3분기에는 206건으로 확대. 10~11월 평균은 230건 이상으로 추가 신장. 5년 이상의 장기 유효성 데이터가 확보된 가운데 시술 병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단위 병원당 시술 환자수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7월부터 변경된 직판 영업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
•카티스템 R&D Pipeline 확장하여 수술형 외 주사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전략구체화. 주사제형 퇴행성 관절염치료제는 기존보다 고효율의 줄기세포 배양공정인 '스멉셀(SMUP-Cell)'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진행 중. 현재 전임상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국내 임상 1상 IND 신청 계획. 기존 카티스템 대상 환자인 ICRS Grade Ⅳ외 Grade Ⅱ와 Ⅲ 환자를 겨냥한 치료제로, 향후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의 경쟁 제품이 될 전망. <자료제공:KTB투자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