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 및 산업 전망
- 지난 달 Monthly 자료에서 언급한 (1) 해외 기술 수출 혹은 선진국 임상 후기단계 진입 가시성이 높은 종목, (2) 연구개발 정부 지원확대 가능성 높은 파이프라인 확보한 생명공학 종목의 수익률 시장평균 큰 폭으로 상회.
- 이러한 투자심리는 연초까지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제약바이오 섹터 고평가 구간으로 판단되는 P/B Multiple 5.0배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연초 해외 대규모 이벤트에서 라이선스딜 기대치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인덱스 높은 premium 거래 유지 중이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우호적인 정책 확대로 헬스케어 업종 양호한 투자 심리 단기적으로 유지될 전망.
- 10월 장기 연휴에 따라 국내 원외처방액과 의료기기 수출액 기저 효과 발생하며 역성장 기록. 지난해 12월 원외처방 및 의료기기 수출액 각각 YoY 9.6%, 3.9% 기록하였는데 올해 12월 중에는 전년 대비 높은 성장 가능할 전망. 특히 정부지원확대에 따른 뇌기능개선제와 계절 특수성에 따른 호흡기계용제 처방액 양호한 성장 예상.

I. 글로벌 헬스케어 Index 및 처방의약품 관련
- (1) 미국: 안정적인 투자심리 유지. S&P500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3.9배 거래 중(지난 달과 동일). S&P500지수 P/B Fwd. 3.1배 대비 0.8배 프리미엄에 거래 중. (2) 일본: 규제강화 우려에 Multiple 소폭 하향조정. 일본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2.4배 거래 중으로 NIKKEI225지수 P/B Fwd. 1.9배 대비 0.5배 Premium에 거래 중 (0.2배 축소) (3) 글로벌: Roche 및 Sanofi 등 유럽대표 제약사 임상호재에 양호 한 투자심리 유지. 세계MSCI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3.4배 거래 중으로 MSCI지수 P/B Fwd. 2.3배 대비 1.1배 Premium 유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심리 연초 JP Morgan healthcare 이벤트까지 양호할 전망.
- 글로벌 대형제약사 10월 처방의약품 USD 14.8bn 처방되며 YoY 12.3% 성장. (1) 치료법별 3Q17 종양학 26십억달러, 자가면역 14십억달러. 당뇨병 10십억달러 순. 종양학, 백신, 자가면역 치료법 성장 지속 중.

II. 국내 주식시장 􇾧 헬스케어 산업 관련
- (1) 11월 30일 기준 187개 헬스케어 종목 시가총액 161조원 10월 평균 131조원에서 22.8% 급성장. 지난달 대비 헬스케어 內 비중 확대 카테고리는 생명공학 3.9%, 중소형제약 0.5%로 Unmet medical need가 높거나 기술수출 기대치가 높은 생명공학 업체 위주 시가총액 확대 (2) 카테고리별 Multiple: P/B multiple 기준 생명 공학 6.3배, 뷰티/보톡스 4.3배, 대형제약 3.6배, 중형 3.2배, 의료기기 3.1배 거래 중으로 지난 달 대비 모든 카테고리 Multiple 상향 조정. (3) 11월 중 가파르게 상승한 Multiple 조정 여력이 존재하여 등폭락 큰 12월 예상.

III. 국내 원외 처방액 시장 관련
- 10월 장기연휴로 국내 원외처방액 UBIST 기준 8,839억원 처방액 (YoY -10.2) 역성장 기록. (1) 커버리지 종목 10월 원외처방조제액 평균 성장률(YoY -10.2%)대비 높은 제약사: 대원제약 2.6%, 한미약품 -5.8%, 종근당 -8.3% 기록. (2) 최근 3개월 처방액 기준 지난달 대비 근골격계용제 5.9%로 가장 높은 성장 기록. 정부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라 뇌기능개선제 및 계절특수에 따른 호흡기 질환치료제 높은 성장 예상.

IV. 의료기기 국내외 수출입 관련
- 10월 장기연휴에 따라 특수성 반영되며 의료기기 수출 역성장 기록. (1) ‘17년 10월 의료용 기기 수출액 USD 188mn (약 2,050억원) 기록하며 YoY -10.4% 역성장. 미국향 수출액 USD 36mn (YoY -12.9%), 중국향 수출액 USD 24mn (YoY -13.8%) 기록. 10월 의료기기 수출 미국 비중 19.1%, 중국 비중 12.5%. (2) 사드이슈 해소로 인하여 12월 의료기기 수출액 전년 수준 (YoY 3.9%) 상회하며 두 자릿수 성장 가능할 전망. <자료제공:현대차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