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중 국내 유일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업체. 한국-스웨덴 합작 법인으로 출발하여 현재 총 3개의 플랫폼 기술 보유. 2018년 AC101(위암)중국 1상 진입 및 AC201(류마티스) 기술수출 기대.

스웨덴 합작 법인으로 출발
2003년부터 연구용 항체 개발. 8만건의 항체 라이브러리 축적. 이를 기반으로 2010년부터 치료용 항체 신약개발 시작. 동사는 이종서 대표와 스웨덴 왕립과학대 교수 Mathias Uhlen 박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업체. 국내에서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는 앱클론, 파멥신, 다이노다 등이 있으며 상장사로는 동사가 유일함

3개의 플랫폼 기술 보유
동사는 항체를 다룰 수 있는 기술(antibody engineering)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1) NEST 2) AffiMAb 3) CAR-T 등 3개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 NEST는 신규 에피톱(epitope)을 발굴하는 기술로 동사는 허셉틴(Herceptin), 퍼제타(Perjeta) 대비 우수한 항암제 AC101 개발 중.
AffiMab은 이중항체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신약은 암젠의Blincyto(Blinatumomab)가 있음. 이 약은 2015년 출시 후 올해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TNF-alpha와 IL-6를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이중항체 AM201을 연구 중이며, 이는 새로운 기전의 류마티스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됨. 기존 레미케이드, 엔브렐, 휴미라는
모두 TNF-alpha만 억제하며, AM201은 전임상 단계에서 휴미라 대비 우수한 염증 감소 효과 확인. 또한 동사는 CAR-T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 3건의 특허 보유 중. 특히 기존 CAR-T와 다른 switchable CAR-T 개발로 cytokine syndrome과 같은 부작용 발생이 낮은 신규 CAR-T 개발 중

2018년 중국 임상 1상 진입 및 기술수출 기대
AC101(위암)은 2016년 10월 중국 Shanghai Henlius Biotech(Fosun Pharma 자회사) 대상 약 200억원 규모로 중국권리 기술수출. 2018년 하반기 중국 임상 1상 진입 기대. 또한 유한양행과 총 3건의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중.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M201(류마티스)는 2017년 전임상 종료 후 2018년 기술수출 기대. switchable CAR-T는 2018년 전임상 진입 기대.<자료제공:NH투자증권>

박병우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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