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의 침체로 대부분의 산업환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시장은 금년에 4%정도 신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의약품 판매액은 1조 1,80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증가했고 1분기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4.3%가 증가, 연간 4%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일동제약, LG생명과학등 6개 제약사의 매출액은 1조 2,2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5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2%P개 증가했는데 이는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의 기술수출료 유입때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의약품 수출액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의 의약품 수출액은 1억 7,229만달러로 2개월연속적으로 감소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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