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3포인트(0.47%) 내린 2439.90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전자, 운수창고, 증권, 제조업등이 하락했으며 의약품, 철강금속, 은행, 운수장비, 음식료업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1.01%) 내린 670.47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업종이 ,인터넷, 통신서비스, IT부품, 기계·장비 업종 등이 하락했고 금속, 방송서비스, 비금속, 업종 등만 소폭 올랐다. 

25일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0.74%가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연일 상승했고  코오롱생명과학이 모처럼 웃었다. 111개 업소중 상승 41개소, 보합 5개소, 하락 65개소였다.

제약업종중에서 2분기 적자 실적을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일대비 14,000원(등락률 5.13%)이 오른 287,000원으로 마감, 연일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이 632억원, 영업손실 85억원, 당기순손실 221억원을 기록했음에서 주가상승이 이어지는 것은 2분기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인보사의 신약호재에도 주가가 하락했던 코오롱생명과학은 25일에는 4,100원이 오른 126,300원으로 거래가 종료됐고 제일약품(3,220원), 제일파마홀딩스(900원)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JW중외제약(1,900원), JW홀딩스(200원), JW생명과학(1,400원)도 상승했다.

하지만 연일 상승했던 한미약품은 1,500원, 셀트리온은 3,900원, 휴온스 1,300원이 떨어 졌다.

바이오업종은 전일에 하락했던 대장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0.09% 올랐으며 32개업소중 상승 10, 보합 6, 하락은 16개소였다.

테고사이언스는 2,800원이 오른 78,800(등락률 3.68%)원으로 마감했고 메디톡스는 8,300원이 오른 617,300원에, 휴젤은 4,700원이 올랐다.

반면 바이로메드는 500원, 케어젠 800원, 제넥신 1,350원이 내렸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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