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이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따라 2,17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로 1% 넘게 내렸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40% 상승한 2,173.74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796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3,29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49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1% 내린 626.62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202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51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34억원 순매수했다.

오늘 제약업종은 코스닥종목들의 하락으로 큰폭으로 내렸다. 전일보다 1.43% 하락하며, 111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오르고 7개 종목이 보합, 91개 종목이 내렸다.

신풍제약(019170)이 오전부터 큰 폭으로 오르며 11.15%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리들제약(004720)이 3일 연속 하락했다. 오늘은 5.57%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 삼성바비오에피스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의 미FDA의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도 2.14% 내려 18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068270)은 1.55% 하락한 88,9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오늘 0.49% 하락한 302,000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2.06% 하락했다. 31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상승했고 0개 종목이 보합, 27개 종목이 하락했다.

아이진(185490)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 8.19% 급등한데 이어 오늘은 4.91% 상승했다.

휴젤(145020)이 6일 연속 상승을 마감하고 오늘은 3.01% 내렸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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