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002800)이 문재인 대선후보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공약에 대한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신제약은 22일 오전부터 강세를 보여 오후 3시 들어서는 전일 보다 29.63% 오른 상한가인 1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비전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권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주요 현안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신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에 신공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작년까지 토지 매입 등에 84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178억원 가량을 투자해 준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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