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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러스, 사우디에 3억2000만달러 프로젝트 본격 추진

한국코러스는 관계사 지엘라파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사우디 정부 보건의료 담당자들과 실무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으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사우디 산업개발펀드(SIDF)에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체적인 생산라인 및 생산품목은 한국코러스의 춘천 바이오공장을 모델로 진행한다.

또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자회사, SABIC에서 운영중인 현지화 프로젝트 협업 플랫폼인 NUSANED의 토탈 패키지 지원을 받기로 합의했다.

사우디 식약처(SFDA) 내 설립된 투자 관계 및 협업 관리부서와 프로젝트 추진 시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항에 대해 협의 및 해소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 현지화에 따른 요청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검토 중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무 협상은 지난해 11월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당시 사우디 정부와 체결한 제약바이오 분야 프로젝트 추진 계약의 후속 작업 차원이다. 프로젝트 규모는 3억2000만달러(약 4200억원)다.

당시 체결한 계약 중 사우디 민간기업이 아닌 사우디 정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지엘라파가 유일하다.

황재간 한국코러스 대표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계약 및 중요한 논의를 마무리함에 따라, 현지법인설립, 공장부지 확정 및 설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착공은 2024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법인 본사는 수도인 리야드에 들어서며, 이 프로젝트 외에 유력한 왕립연구기관과 추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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