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티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국내 시장에서의 레이저티닙 매출이 23년부터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21년 7월 레이저 티닙 출시 이후 1년 6개월 가량이 지나면서 신규 환자 위주의 매출 발생에서 누적 환자 매출 에 추가적인 신규 환자 매출이 추가로 변화. EGF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3상 성공으로 국내 1차 치료제 허가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 빠르면 23년 상반기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보험 급여 등재와 함께 1차 치료 시장 진입이 예상됨.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는 현재 국내 1차 치료제 보험 급여 가 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국내 1차 치료 시장(2,500억원 추정)에서 50% 이상의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얀센 주도 임상 결과도 23년 하반기부터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얀센이 진행중인 임상 결과를 23년 하반기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 얀센이 진행중인 MARIPOSA-2 1차 임상 종료가 23년 5월 예정으로 23년내 중간 결과 발표가 예상되며 MARIPOSA 임상도 23년 말이나 24년 초 데이터 확인이 가능할 것. 타그리소 실패 환자 대상 임상인 MARIPOSA-2와 타그리소와 직접 비교 임상인 MARIPOSA 임상 결과를 근거로 EGFR(+) 비소세포폐암에서 1차부터 후속 치료까지 적응증 확보 기대.

넥스트 레이저티닙 찾기

레이저티닙 성공을 이어갈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링거 인겔하임에 기 술 이전한 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 YH25724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시장 기대가 큰 NASH 치료제에서 YH25724는 FGF21/GLP-1 이중 작용 단백질로 아케로 테라퓨틱스의 Efruxifermin의 임상 2상 성공으로 FGF21에 대한 기대감 증가와 체중 감량 효과가 큰 GLP-1을 동시에 작용하는 기전으로 레이저티닙을 이을 주요 파이프라인이 될 것 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9,000원을 유지함.

<자료제공:유안타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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