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2 Review

동국제약의 3Q22 실적은 매출액 1,597억원(+10.1% yoy), 영업이익 119억원(+2.8% yoy, OPM 7.4%), 순이익 118억원(+39.3% yoy)을 기록하였다.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 치(Sales 1,620억원. OP 126억원, NI 96억원)에 부합한 것이다. 이번 실적은 YoY 외형성장이 진행되었지만, 전년동기 어닝이 낮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의 미가 크게 없고, 수익성 개선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데 우려감이 있다.

수익성이 과거 대비 낮은 이유는 1)동사의 광고선전비가 1Q22 101억원 → 2Q22 158억 원 → 3Q22 168억원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는 OTC 부문에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데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2)전반적인 비용 상승: 원재료 & 에너지(가스, 전력 등)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3)판매수수료도 3Q21 207억 원 → 3Q22 239억원 규모로 크게 상승한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3

Q22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347억원(+23.9% yoy), 전문의약품 414억 원(+12.4% yoy), 헬스케어 468억원(+13.9% yoy), 동국생명과학 259억원(+2.6% yoy), 해외사업 105억원(-20.3% yoy)으로 해외사업을 제외한 부문에서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나타났다. 참고로 화장품 사업도 336억원(+24.9% yoy. 헬스케어 내 비중 71.9%) 규모 로 성장흐름이 유지되었다.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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