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 130,000원으로 하향(-13.3%)

3Q22 매출액 608억원 (YoY +31.4%, QoQ +19.0%), 영업이익 45억원 (YoY -41.6%, QoQ +28.5%)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75억원) 하회 

2023년 실적 추정치 소폭 조정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할인율 변동에 따라 적정주가 13만원으로 하향 

3Q22 Review

매출액 608억원 (YoY +31.4%, QoQ +19.0%), 영업이익 45억원 (YoY -41.6%, QoQ +28.5%)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하회.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요인으로는 1) 3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던 올리고 뉴클레오티드 물량 일부가 상업화 물량에 밀려 4분기에 인식될 예정, 2) 고지혈증 치료제 PPQ배치에서 상업화 물량 공급으로 매출원가 상승, 3) 유럽 CRO 증설 및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들의 R&D 비용 증가이다. 

자체 개발 케미컬 신약 R&D 

에스티팜은 올리고 CDMO 사업 외에도 자체개발 신약인 에이즈 치료제, 텐키라제 저해제를 이용한 항암제 등을 연구개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즈 치료제(STP0404) 신약을 우선 순위로 진행하고, 나머지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는 보류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이즈 치료제(프로토콜 No: STP-POC-001) 는 지난 8월 27일 2a상 IND 신청해 미국 시간 기준 9월 30일에 승인되었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30,000원으로 하향 조정

글로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현재 원료를공급하는 파이프라인 중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하나씩 상업화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향후 승인여부에 따라 실적 업사이드가 기대된다. 또한 mRNA 관련해 LNP는 내년 상반기 국내 특허 등록 예정, 5’-Capping은 해외 개별국 특허 등록이 되면서 매출액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에스티팜은 4Q22 CPHI, mRNA Conference Boston, TIDES Europe 학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메리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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