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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올 '역대 최대 실적'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동구바이오제약이 전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별도기준) 매출 960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을 달성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180%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 예상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몇 년간 전문의약품과 CMO로 대표되는 본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R&D 확대를 통해 미래먹거리를 준비하며, 해외 매출 및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펀더멘털 개선작업에 집중했다. 또한, 공장증설 및 스마트관리 시스템과 자동화설비로 이뤄진 생산시설 고도화를 통해 생산경쟁력도 크게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본사업에서는 다년간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 및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를 비롯해 최근 집중 육성하고 있는 내과/이비인후과 부문이 코로나로 인한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피부과/비뇨기과에서는 더모타손MLE, 사이크린연질캡슐, 유로파서방정, 내과/이비인후과에서는 글리포스연질캡슐, 알레스틴정 등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CMO사업부문에서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에르도스테인 제제의 매출이 크게 증가됐다.

해외부문에서는 코로나 진단키트를 포함해 의약품 및 의약외품에 대한 해외 매출이 확대 진행되고 있으며, R&D부문에서는 당사의 우수한 개발역량을 통해 공동생동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씨티씨바이오와 사업 제휴를 맺었던 조루+발기부전 복합제의 유통과 판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이며,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부터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수령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비뇨기과를 주력으로 영업활동을 펼쳐 온 동구바이오제약과 R&D 중심의 다양한 개량신약 복합제 개발 성공 이력을 갖고 있는 씨티씨바이오의 이번 협업은 비뇨기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펀더멘털 개선작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확보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루+발기부전 복합치료제를 통해 국내 비뇨의학과 처방 1위 회사로 나아갈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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